오늘 소개할 곳은 무등산에 대해 더욱더 깊이 알수 있는 무등산권 지질공원 탐방센터입니다
탐방센터는 증심사 버스종점을 기준으로 하여 국립공원쪽으로 200미터 올라온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산행이 목적인 경우, 개인적인 경험상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일수 있었습니다.
탐방센터 입구엔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상징중 하나인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캐릭터와 로고가 보입니다.
2층건물로 이루어진 탐방센터는 1층에는 로비와 전시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어요.. 다목적실에서는 지오시네마 영화 상영을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두차례에 걸쳐 상영중입니다.
그리고 로비옆 전시실 1,2에서는 무등권 세계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 무등산권 지질공원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무등산 조형물과 함께 전시되어져 있답니다.
친절한 해설사님께서 전시실 해설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더 깊이있는 전시실 관람이었습니다.
해설 동영상 감상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좋았답니다.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과 더불어.. 최근 무등산권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서 더욱더 그 가치가 입증됨에 따라 이곳을 들러 무등산과 주변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