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지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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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14
시무지기 폭포
지질지형
시무지기 폭포는 규봉암 아래 해발 고도 700m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폭포이며,
전체 높이는 약 72m이다. 강수량이 많은 날 특히 그 규모가 크다. 폭포 주변을
이루는 암상은 무등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폭포의 규모는 72m이며, 상단
(35m), 중단(15m), 하단부(32m)의 3단계로 나뉜다. 폭포는 중간까지 45°의 각
도로 내려오다가 마지막 하단부 7m에서는 90°로 떨어지는 수직 폭포의 형태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무지기란 말은 ‘세 무지개’ 의 전라도 방언으로, 비가 그치
고 햇살이 비추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하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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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 700m에 위치하는 72m의 3단 천연폭포
- 화산쇄설물이 퇴적될 당시의 퇴적환경지역
- 폭포의 형성과 어우러진 자연·역사·문화의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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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봉암 아래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72m의 천연폭포입니다.
- ‘시무지기’라는 명칭은 ‘세무지개’ 즉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 시무지기폭포는 강수량이 많은 날 특히 규모가 커지며, 경관 또한 뛰어납니다.
- 상부(35m), 중부(15m), 하부(32m)의 3단으로 나뉩니다.
- 중생대 백악기의 무등산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산쇄설물이 퇴적될 당시의 퇴적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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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는 물과 지질의 조각품
시간이 흐르면서 물은 단단한 암석과 무른 암석을 다른 모양으로 빚어낸다. 시간에 따라 폭포의 경치와 각도가 달라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