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대(규봉 주상절리대)
廣石臺
MG04
광석대
주상절리대
광석대(규봉 주상절리대)는 서석대, 입석대와 함께 무등산을 대표하는 3대 주상절리대로서 해발고도 약 850m에 위치한다. 규봉 주상절리대는 북서쪽에 위치한 지공너덜과 함께 문화재 명승 114호로 지정되어 있다.
불교 수행처인 규봉암을 중심으로 늘어선 주상절리대의 높이는 약 30~40m이며 최대 너비는 약 7m에 이른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볼 수 없는 규모이고, 구성 암석은 무등산응회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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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발 950m, 높이 30~40m, 너비 7m의 세계 최대 절리면
- 약 8,7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형성 (2차 화산분화)
- 노두에서 라필리응회암 및 화산각력암 관찰
- 용결구조와 피아메가 발달한 무등산응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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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석대의 주상절리대는 무등산의 주상절리대 중에서도 개개의 주상절리 크기가 가장 큰 곳입니다.
- 주상절리의 크기는 높이 약 30~40m, 최대 너비 약 7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형 주상절리입니다.
- 규봉암을 중심으로 전체 길이 80m이며, 100여개의 주상절리가 늘어서 있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 무등산 정상에서 약 8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중생대 백악기 용결응회암인 무등산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방사성 동위원소의 연대측정을 통해 무등산의 주상절리대들은 중생대 백악기 시기 중 약 8,700만년~8,500만년전 동안 최소 3번의 화산폭발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광석대는 약 8,500만년 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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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석대의 신비
광석대의 대형 주상절리는 화산재 퇴적층의 아래 부분에 위치한 응회암이 천천히 냉각되어 큰 절리면이형성된 후 풍화작용을 거쳐 지표면에 드러난 것으로추정된다